'챗GPT' 등장 3주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그동안 생성 인공지능(AI)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. 특히, 빅테크는 물론, 많은 AI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측면에서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. 모두가 기업의 빠른 AI 채택을 촉구했습니다. 올해부터는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AI 에이전트가 대세로 강조되고 있습니다. '바이브 코딩'에 이어, 바이브 워킹(vibe working)'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. 이 가운데 30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 인포메이션의 'AI 아젠다 라이브'라는 행사의 발표 내용들이 눈에 띕니다. 여기에는 주요 AI 기업의 임원과 스타트업 창업자, 이들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(VC), 그리고 AI를 활용하는 기업 등이 연사로 등장했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이..